점차 하늘빛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에 비는 시작이 됐고요.
아직 빗줄기는 약한 상태입니다.
점차 중부 내륙과 영남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이번 비는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에는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영동과 경북 해안은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에 20에서 60, 강원영서와 경북내륙 많은 곳은 60mm 이상이 되겠고요.
그 밖의 서울경기는 5에서 40mm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결승전 거리 응원이 펼쳐질 텐데요.
서울 등 수도권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17도에서 22도 사이로 선선하겠습니다.
얇은 겉옷 하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햇살이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내일은 낮 동안 오늘과 비슷한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광주 27도, 대전 28도가 되겠고요.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이 21도, 포항 22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이후로는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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